부천서 8명 코로나19 확진…누적 348명

코로나19 검체검사 /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코로나19 검체검사 /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경기 부천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23일 경기 부천시에 따르면 이날 A씨(20대·고강동 거주·부천341번), B씨(20대·송내동 거주·부천342번), C씨(30대·인천 부평구 부평동 거주·부천343번), D씨(80대·괴안동 거주·부천344번), E씨(50대·신중동 거주·부천345번), F씨(60대·고강동 거주·부천346번), G씨(60대·소사본동 거주·부천347번), H씨(90대·괴안동 거주·부천348번)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C씨, E·G·H씨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이다.

무증상자인 D씨는 I씨(50대·괴안동 거주·부천335번)의 가족이다. I씨는 인천 서구 153번째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무증상자인 F씨는 J씨(20대·고강동 거주·부천341번)의 가족이다. J씨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이다.

시 방역당국은 이들의 거주지 등을 방역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로써 경기 부천시 코로나19 확진자는 348명으로 늘어났다.

gut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