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公, 시민문화공연단 간담회
- 주영민 기자
(인천=뉴스1) 주영민 기자 = 20일 인천교통공사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시민문화공연단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문화공연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인천교통공사.© News1
</figure>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는 20일 영상회의실에서 ‘시민문화공연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민공연단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공사는 지난달 공고를 통해 10개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공연단은 ▲인천소리사랑(통키타) ▲도화초등학교 댄스팀(어린이 응원댄스) ▲아주 풍물단(풍물) ▲맑은소리예술단(민요 및 전통무용) ▲YMCA요들클럽(요들송) ▲더 크리에이션(힙합) ▲알로하키즈우쿨렐레(우쿨렐레)와 함께 공사가 주관한 ‘아임 스타(I’M Star) 뮤직페스티벌’에서 입상한 박만욱, 상초롱 씨 등이다.
문화공연단은 11월까지 인천지하철1호선 부평시장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합동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홍식 사장은 “문화공연단은 재능 있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꾸며가는 공연단”이라며 “역사 공간을 활용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함께 하는 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jjujulu@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