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인천본부, ‘베를린 가전박람회’ 참가업체 모집

(인천=뉴스1) 주영민 기자 = 9월5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가전박람회는 1930년 처음 열린 이래 명실상부 세계 최대 가전 및 멀티미디어 박람회로 평가받고 있다.

65개국 1500여개사가 참가하고 24만명 이상의 바이어가 방문하는 이번 박람회는 신제품들이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자리로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협회는 지난해 인천관을 신설했으며 참가업체 대부분이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올해 인천관은 지난해 보다 2개사 늘어난 7개사로 꾸려질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인천지역 수출업체는 비즈오케이 사이트(http://bizok.incheon.go.kr) 또는 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 홈페이지(http://incheon.kita.net)로 신청하면 된다.

본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인천의 수출기업이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경쟁상대로 우뚝서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032)420-0011~3.

jjujul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