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포시장 후보, 6일 일반전화 여론조사로 선출

(김포=뉴스1) 한호식 기자 = 당협은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하며 선거운동을 자제해 왔지만 6·4 지방선거 일정이 다가옴에 따라 부득이하게 여론조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당협은 "최근 일반전화와 휴대전화를 통해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는 김포시 당협과는 무관한 여론조사"라며 "후보자 합의에 따라 실시되는 단 한 차례의 여론조사를 제외한 모든 여론조사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당협은 시장 후보 여론조사와 관련해 경선 후보자의 안내 메시지 전송을 1일 1회로 제한했다.

또 당협 차원에서 당원들을 대상으로 2일 한 차례 발송한 경선안내 메시지 외에 추가적인 문자 메시지나 전화안내를 금지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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