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그린뷰티박람회 개최
- 주영민 기자
(인천=뉴스1) 주영민 기자 = 이번 박람회는 고부가가치의 신성장 동력산업인 뷰티산업을 육성하고 화장품 제조업소와 서비스 업체간 연계를 통한 산업 활성화는 물론 우수한 뷰티인력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차별성, 교육의 장, 소통과 교류를 콘셉트로 뷰티를 통한 흥미로움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전시와 함께 학술전시회를 마련했다.
기본적으로 이번 박람회에서는 74개 기관 단체가 101개의 부스를 마련,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뷰티상영관에서는 주제관, 화장품관, 미용기기관, 뷰티마켓관, 에스테틱관, 병의원 및 의료관, 아카데미 관등 다양한 뷰티관련 상품이 전시된다.
네일아트, 바디페인팅, 천연화장품 만들기, 향초 만들기 등 다양한 뷰티 체험 코너도 운영된다.
청운대학교, 인천대학교RIS사업단, 재능대학이 한국뷰티미용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 등 산업, 원료, 서비스 분야에 대한 학술행사도 진행한다.
제1회 인천시장배 그린뷰티경연대회도 열린다. 경연대회는 헤어, 메이크업, 피부, 네일 등 4개 분야, 57개 종목에서 학생부(602명)와 일반부(154명)로 나눠 실시된다.
시는 이번 뷰티박람회를 계기로 화장품, 미용품 등 제조업과 이‧미용 서비스 산업을 연계한 동반성장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뷰티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이 뷰티에 대한 기존의 생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활력소로 인식을 전환하게 될 것”이라며 “뷰티산업의 기술과 산업을 한 단계 진화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jjujul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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