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원스톱 복지 `그루터기사업` 실시

(인천=뉴스1) 주성남 기자 = 이 사업은 급여를 필요로 하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공정한 조사를 통해 적합한 복지급여를 제공하고 복지전달 체계의 적정성 및 효율성 확보에 목적을 두고 있다.

그루터기 사업은 동 주민센터에서 초기 상담을 통해 사회복지서비스 및 급여제공 신청서를 제출하면 구청 통합조사관리팀이 가정을 방문해 상담한 후 적정한 급여를 제공하는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다.

구는 저소득 주민의 적정한 조사를 통한 맞춤형 보장과 이들이 필요로 하는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민원발생 사전 예방 및 복지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구 관계자는 “그루터기 사업이 조기에 안정화 돼 사회안전망의 든든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통합조사관리팀 인원보강 및 인적·물적 지원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sn02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