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재가 장애인 행복나들이 행사’실시
- 주영민 기자
(인천=뉴스1) 주영민 기자 = 29일 재가장애인행복나들이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제공=인천교통공사.© News1
</figure>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는 29일 노틀담복지관과 함께 신체적 장애로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한 ‘재가(在家) 장애인 행복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대외활동이 힘든 재가 장애인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장애인들에게 문화체험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해 즐거움과 재활의 희망을 주고자 마련됐다.
5월 강화도 봄나들이에 이어 두 번째로 강화평화전망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공사 직원과 장애인, 보호자, 장애인콜택시운전원 등 51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평소에 둘러보기 어려웠던 평화전망대에서 남북간의 대치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망대를 관람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ujul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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