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물의' 이천수 잔여경기 출장정지
- 강남주 기자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유나이티드는 구단 임직원 및 코칭스텝으로 구성된 상벌위원회를 열어 팬과 인천시민들의 지역 정서를 고려해 이천수에게 이같은 중징계를 내렸다.
인천유나이티드는 또 동석한 선수 2명에게 구단 엄중경고와 함께 선수단 회칙에 의거한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이천수는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구단의 징계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그라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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