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청소년 영어말하기 대회 개최

인천=뉴스1) 한호식 기자 = 이날 각 학교별 예선과 지난달 5일 2차 예선을 통과한 총 24개 팀(부문별 8개 팀) 32명의 학생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서구청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실력이 해를 거듭할수록 빠르게 향상돼 올해는 ‘2014인천아시안게임’과 ‘GCF’ 등 최근 지역과 관련한 이슈와 난이도 높은 내용을 주제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대회결과 초등 저학년부는 발산초 이유나·김성하 학생, 초등 고학년부는 창신초 윤정후 학생, 중등부는 마전중 강혜리 학생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전년성 서구청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 서구를 인재제일도시로 만들겠다”며 학부모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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