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재가 장애인 행복나들이’행사 개최

사진 제공=인천교통공사.© News1

</figure>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는 21일 노틀담복지관과 함께 장애인들에게 문화체험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재가 장애인 행복나들이’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사 직원과 장애인, 보호자, 장애인콜택시운전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공사가 장애인콜택시를 운영하면서 대외활동이 힘든 재가 장애인들의 고충을 알고 장애인들에게 나들이의 즐거움과 재활의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평소에 둘러보기 어려웠던 강화도 전등사와 동막해수욕장 등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오홍식 사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좋은 세상,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ujul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