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 비오는 심야 10대女 연쇄성폭행한 30대 영장

장씨는 22일 오후 11시30분께 광적면에서 귀가하던 A(19)양을 덮쳐 도로변에서 성폭행하려다 격하게 반항하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장씨는 25일 오전 3시께 백석읍에서 귀가하던 B(19)양에게 성폭행을 시도하다가 반항하자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다.

조사결과 장씨는 비가 내리는 밤을 골라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장씨는 동종 전과로 실형을 받았으나 전자발찌를 착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장씨를 상대로 여죄를 캐고 있다.

daidaloz@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