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광주향교서 춘계 석전대제 봉행

광주향교에서 진행된 춘계 석전대제에서 방세환 시장이 초헌관을 맡아 제례를 봉행하고 있다.(광주시 제공)
광주향교에서 진행된 춘계 석전대제에서 방세환 시장이 초헌관을 맡아 제례를 봉행하고 있다.(광주시 제공)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지난 9일 광주향교에서 열린 2025년 춘계 석전대제에서 초헌관을 맡아 제례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공자 등 성현들의 가르침과 학덕을 기리고 본받기 위해 전국 향교에서 한날한시에 거행하는 제례 의식이다. 매년 봄, 가을 두 차례 봉행한다.

광주향교 석전대제는 춘계에는 광주시, 추계에는 하남시가 주관해 진행한다. 방세환 시장이 초헌관을 맡은 춘계 석전대제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이 참석해 광주시와의 우정을 확인했다.

방세환 시장은 “인의예지와 충효 사상을 바탕으로 한 선현들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그 뜻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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