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13~17일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675명 모집
- 유재규 기자
(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안산시가 올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시가 오는 13~17일 참여자를 모집하는 이번 공공일자리 사업은 근로 의사가 있는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에 생계 안정과 자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근무는 오는 3~6월 시작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 참여자 모집인원은 △희망 일자리 492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71명 △대부도 특화 일자리 54명 △안전 대응 일자리 58명 등 총 675명이다.
신청 대상은 사업공고일인 이달 6일 기준으로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 (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시민이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직전 사업 2회 이상 연속 참여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자는 신분증 등 제출 서류를 구비해 주민등록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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