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17일까지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실시

홍보 포스터.(안산시 제공)
홍보 포스터.(안산시 제공)

(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안산시가 농업 신기술 보급과 농업인의 소득 향상을 돕기 위해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한 해 농사를 계획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농업에 관심 있는 귀농 희망자나 도시 농업인 등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벼 △캠벨 포도 △시설 채소 △친환경 인증제도 △양념 채소(고추) △생활자원 △유럽종 포도 등 총 7개 분야에 대한 재배 기술 등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시는 "작목별 새로운 기술 트렌드 정보를 전하고 주요 농정 시책을 홍보해 농업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교육은 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시 농업기술센터와 대부 영농상담소 등에서 각각 진행된다. 별도 신청 없이 강의 일정에 맞춰 수강할 수 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