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신청사 건립추진 위한 기본설계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이충우 경기 여주시장이 신청사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설계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사업 진행방향에 대해 보고를 받고 있다.(여주시 제공)/뉴스1
이충우 경기 여주시장이 신청사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설계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사업 진행방향에 대해 보고를 받고 있다.(여주시 제공)/뉴스1

(여주=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여주시는 최근 신청사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착수보고회에서 용역사로부터 설계공모 당선작, 용역추진일정, 설계방향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신청사는 가업동 일원에 부지면적 4만7749㎡, 연면적 약 3만1240㎡,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신청사 내부엔 북카페, 다목장광장 등 시민이 자유롭게 방문해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신청사 건립사업 기본설계용역은 올해 상반기 완료될 예정이며, 하반기에 부분 착공해 2028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신청사 건립은 시민이 직접 선정한 부지에 추진하는 시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중요한 사업인 만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