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청년 커뮤니티 포털' 시범 운영…2월 정식 오픈
- 김평석 기자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가 다양한 청년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용인 청년 포털 청년e랑'을 7일부터 한 달간 일정으로 시범운영 중이다.
시는 이 포털에 대한 사전 체험단 모니터링을 거쳐 불편 사항을 개선한 뒤 2월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8일 시에 따르면 '용인 청년 포털 청년e랑'은 '용인+청년+e(인터넷·온라인)+랑(함께·사랑)'을 뜻한다. 용인 청년들과 늘 함께하고 사랑받는 온라인 커뮤니티 포털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의미다.
포털은 청년정책과 사업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온라인을 통해 청년 지원사업 신청부터 접수 관리까지 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시가 전했다.
포털은 △용인시 청년정책(전국 청년정책 맞춤형 검색) △모집신청(청년 정책사업, 청년 랩(lab) 프로그램 등) △청년 참여(청년정책 네트워크, 청년 프리랜서, 청년 수다 등) △용인 청년 랩 통합 운영(프로그램 신청 및 공간대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 청년 포털 청년e랑'이 청년들이 필요한 정보를 찾고 다양한 활동에도 참여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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