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의회 의원 8명, 용인YMCA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이창식 신나연 임현수 기주옥 이진규 박은선 김병민 이교우 의원
- 김평석 기자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의회는 이창식, 신나연, 임현수, 기주옥, 이진규, 박은선, 김병민, 이교우 의원이 용인YMCA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용인YMCA는 시민의정모니터단 12명과 대학생 36명으로 용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해 자치행정위, 문화복지위, 경제환경위, 도시건설위 등 각 상임위 별로 2명을 우수 의원으로 선정했다.
이들 의원들은 소관 집행부의 업무 전반을 철저히 검토하고, 사업 수행 및 예산 집행 내역을 꼼꼼히 살펴보며, 집행부의 부족한 점을 지적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와 함께 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의원들은 “행정사무감사는 시민을 위한 사업들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의회의 주요 활동 중 하나”라며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올바르게 사용됐는지 철저히 확인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용인YMCA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넓은 시선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해 의원들의 긴장감을 높이고 성실한 의정활동을 유도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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