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경기(7일, 화)…아침 -11도 최강 한파

강추위가 몰아친 27일 서울 여의도 한강변 나뭇가지에 고드름이 열려 있다. 기상청은 주말에도 영하 13도 한파와 충남·전남 최대 20㎝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4.12.27/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강추위가 몰아친 27일 서울 여의도 한강변 나뭇가지에 고드름이 열려 있다. 기상청은 주말에도 영하 13도 한파와 충남·전남 최대 20㎝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4.12.27/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경기=뉴스1) 이상휼 기자 = 7일 경기도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구름이 많겠다.

남부지역에는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눈이 조금씩 내리겠다.

아침 기온은 -11도까지 내려가 춥겠다. 건강관리에 유념해야 한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기지역 아침 기온은 -11~-4도, 낮 기온은 0~2도 정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시·군별 기온은 △수원 -7~1도 △동두천 -10~1도 △양평 -8~1도 △이천 -7~2도 △파주 -11~1도 등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지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서해 앞바다 물결은 1.0~3.0m 수준으로 일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daidaloz@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