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교양기초교육연구'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 선정
- 김평석 기자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단국대학교 부설 교양기초교육연구소가 발행하는 ‘교양기초교육연구’가 2024년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평가에서 등재 학술지로 선정됐다.
6일 단국대에 따르면 2020년 3월 창간된 ‘교양기초교육연구’는 매년 2회(3월/9월) 발행된다. 학술지는 인문학·사회과학·자연과학 등 기초 학문과 교양교육 분야의 논문과 서평을 게재해 왔다. 지난 5년간 총 10권을 펴내 총 52편의 논문(42편)과 서평(10편)을 수록했다.
‘교양기초교육연구’는 교양교육 학계 쟁점으로 등장한 주요 이슈를 특집호로 간행하며 학계 인지도를 넓혀왔다. ‘교양교육의 미래’(제1권), ‘인문 고전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제1권), ‘교양교육과 핵심역량의 재인식’(제2권), ‘사회과학 고전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제2권) 등의 특집호는 국내외 연구자들에게 학술지를 알리는 데 기여했다.
윤승준 소장은 “이번 등재 학술지 선정은 우리나라의 교양교육 분야 연구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국내외 연구자들에게 교양교육의 학문적 가치와 우수성을 인정받는 학술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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