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간판공장 화재 산불로 번져…1시간 15분 만에 완진

-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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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스1) 이윤희 기자 = 3일 오후 4시 25분 경기 파주시 광탄면의 한 간판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공장에서 시작된 불이 산불로 옮겨 붙자 선재적 비상발령(대응 1단계) 뒤 진화작업에 나섰고, 1시간 1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산림 당국도 헬기 등으로 동원해 오후 5시 40분 산불을 완전히 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은 자세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l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