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신북 야산서 벌목하던 50대 나무에 깔려 숨져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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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스1) 이상휼 기자 = 벌목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쓰러진 나무에 깔려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4시 26분께 경기 포천시 신북면 만세교리의 야산에서 벌목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A 씨가 나무에 깔렸다.

동료 작업자 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구급대가 A 씨에 대해 응급처치를 하면서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경위와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daidaloz@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