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퇴촌면 빌라서 불…1명 연기흡입
고립됐던 6명 모두 구조 완료
- 배수아 기자
(경기광주=뉴스1) 배수아 기자 = 27일 오후 4시36분쯤 경기 광주시 퇴촌면의 4층짜리 빌라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1층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A 씨가 자력으로 대피했으나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해당 건물에 6명이 고립되면서 한때 급박한 상황이 이어졌으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소방은 비상발령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불이난 지 30여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ualu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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