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방세환 광주시장(왼쪽)이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광주시 제공)
방세환 광주시장(왼쪽)이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광주시 제공)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이 27일 시장실에서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송명수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지구협의회 회장, 최민규 대한적십자사 중부봉사관장 등이 함께 했다.

적십자 운동의 재원 조성을 위한 모금활동은 연중 진행되지만 2025년 3월 31일까지 모금을 위한 캠페인이 집중적으로 펼쳐진다.

광주시의 모금 목표액은 2억4860만 원이다. 시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행정 게시대와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적십자회비는 주로 재난구호, 취약계층 지원, 혈액, 공공의료, 국제구호 및 개발 협력에 사용된다. 올해 광주시에서는 2억1331만원이 모금됐다.

방 시장은 “오늘 이 특별회비로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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