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민선 8기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김기현 기자
(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최근 민선 8기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시 주요 현안사업은 △군포복합문화센터 건립 △그림책꿈마루 외부 승강기 설치 △웨어러블로봇 실증센터 구축 △철도 지하화 및 지상부 개발사업 등 22개다.
예산 230억 원이 투입되는 '군포복합문화센터' 준공 목표일은 2026년 8월이다. 이곳에는 수영장, 헬스장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시는 철도 지하화 및 지상부 개발사업이 국토교통부 종합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태다. 이 밖에 '당정동 공업지역 정비사업'과 '1기 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 활성화' 등 도시공간 재정비 사업도 조만간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는 게 시 설명이다.
하은호 시장은 "주요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주기 바란다"며 "대규모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이 많으므로 국·도비 등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kk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