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 3년 연속 환경부 '우수 교육 프로그램' 지정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 (수원특례시 제공) 2024.12.23/뉴스1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 (수원특례시 제공) 2024.12.23/뉴스1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의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 교실'이 3회 연속 환경부 인증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고 23일 시가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환경부는 3년 주기로 장관 인증을 부여하는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정하고 있다.

특수 제작 버스로 초등학교에 찾아가 생태체험 교육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 교실'은 △친환경성 △효과성 △우수성 △안전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고 수원시가 전했다.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 교실에선 '생물 다양성'을 주제로 구성된 버스 체험 활동(11개 콘텐츠)과 시 환경교육 교재·교구를 활용한 교실 수업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환경교육에 대한 시의 지속적 노력의 결실"이라며 "후속 버스인 수소 버스 콘텐츠 역시 양질의 환경교육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