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응급 분야 '경기도지사 표창'
- 유재규 기자
(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안산시가 정신응급 대응 분야의 공적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신응급 대응 유공 표창은 정신응급 환자 치료지원과 정신 의료 서비스 제공 등 정신 위기 예방 및 대응에 적극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공로를 인정한다.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해 정신위기 상황 대응체계 향상과 정신건강 위기 대응 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높이 인정 받았다.
센터는 지난 11월 '2024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에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정신건강 보호 분야에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시는 정신응급 환자의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365일 24시간 정신 응급 대응이 가능한 민간 공공 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민·관·경 협력체계를 공고히 유지해 △범죄 대응 △이송 △응급입원 △치료비 지원 등 공동 대응 기조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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