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나눔의 선한 영향력이 따뜻하고 밝은 사회 만들어"
시장학재단 후원회원 감사의 밤 행사
- 김기현 기자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나눔의 선한 영향력이 사회를 따뜻하고, 밝게 만들어준다고 생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시장학재단이 WI컨벤션 토파즈홀에서 개최한 '후원회원 감사의 밤' 행사에 참석, "아이들 꿈을 응원하고 후원해 줘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사장은 "시 역시 더 많은 학생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춘근 재단 이사장도 "여러분의 나눔과 관심이 장학생들에게 희망이 된다"며 "후원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2006년 4월 설립한 수원시장학재단은 시 출연기관으로서 인재 발굴·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전개해 현재까지 초중고교 및 대학생 1만 3166명에게 총 108억 8525만 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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