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내손동 오피스텔 불…인명피해 여부 확인중
- 이상휼 기자
(의왕=뉴스1) 이상휼 기자 = 19일 오전 6시 4분께 경기 의왕시 내손동의 10층짜리 오피스텔건물 6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오피스텔에 흰연기가 다량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인력 100여명, 장비 35대를 동원해 연기를 제거하는 한편 인명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불이 난 세대의 주민은 화재 초기 자력대피했다.
이 오피스텔은 1~3층 상가, 4층 요양원, 5~10층은 오피스텔(57세대)로 이뤄져 소방당국은 요양원과 각 세대별 연기유입 여부를 확인 중이다.
불은 스프링클러 작동 등으로 자체 진화된 것으로 파악되며 소방당국은 추가 화재발생 우려 및 화재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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