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반도체업체 주차장 신축현장서 끼임사고…60대 숨져
- 최대호 기자
(오산=뉴스1) 최대호 기자 = 18일 오전 8시 25분쯤 경기 오산시 지동의 한 반도체업체 주차장 신축 현장에서 끼임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1명이 숨졌다.
현장 근로자들은 고소작업대와 H빔 사이에 신체가 끼인 A 씨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 씨는 홀로 고소작업대에 올라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중 숨졌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un070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