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서해안고속도로서 화물차 3중 추돌…운전자 2명 부상
- 김기현 기자
(화성=뉴스1) 김기현 기자 = 17일 오후 10시 57분쯤 경기 화성시 팔탄면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305㎞ 지점에서 화물차간 3중 추돌 사고가 났다.
이날 사고는 9.5톤 화물차가 앞서 달리던 25톤 화물차 후미를 들이받은 데 이어, 뒤따르던 2.5톤 화물차가 9.5톤 화물차 후미를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9.5톤 화물차 운전자인 60대 남성 A 씨와 2.5톤 화물차 운전자인 50대 남성 B 씨가 가벼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각 운전자에게서 음주나 무면허 등 위법 사항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발생 경위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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