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종합평가' 최우수 선정
- 송용환 기자
(성남=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성남시는 ‘2024년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종합평가’ 결과 경기도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강화를 위해 각 시·군의 노력과 성과를 점검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시는 특별교통수단 도입과 운전자 채용 등 여러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성남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올해 노후 차 29대와 신규 차 4대 등 총 33대를 하이브리드 차로 처음 도입했으며, 현재 84대의 차를 운영 중이다.
시는 노후 차 교체와 증차를 꾸준히 추진해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더욱 강화하고, 누구나 이동의 제약 없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의 우수한 교통약자 정책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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