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자랑스러운 경기도박물관인상 공로상’ 수상
- 김평석 기자
(경기남부=뉴스1) 김평석 기자 = 김경희 경기 이천시장이 지난 16일 (사)경기도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제20회 자랑스러운 경기도박물관인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사)경기도박물관협회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회의를 거쳐 박물관과 지자체 문화 발전에 공헌한 인물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설봉근린공원 보행자 가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이천시박물관 등 문화유산 시설과의 접근성을 강화했다.
또 이천의 특화 문화인 동요의 가치를 재창출하고 박물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5개월 동안 한국창작 동요 100주년 기념 기획전시를 개최했다. 기업 협업 프로젝트 기업열전(展) ‘오비맥주 연대기’를 전시하기도 했다.
내년에는 박물관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신규 사업으로 ‘박물관 공유오피스’를 추진한다.
김 시장은 심사에서 박물관 육성과 지자체 문화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경희 시장은 “앞으로도 이천시립박물관을 중심으로 시민 누구든 문화적 삶을 제약 없이 누릴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문화 발전을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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