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환경부 일반수도사업 운영 평가서 2년 연속 '최우수'
- 유재규 기자
(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안산시가 환경부 주관 '일반수도사업 운영 및 관리 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방·광역 상수도 사업자 16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 올해 평가는 △Ⅰ그룹 특별·광역시 △Ⅱ그룹 20만 이상 급수인구 지자체 △Ⅲ그룹 20만 미만 급수인구 지자체 등 특성·급수인구별로 구분해 진행됐다.
평가 분야는 △상수도 일반 △상수도 운영 및 관리 △상수도 정책 등 3개 분야 총 27개 항목이었다.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이번 평가에서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과 시설 고도화 노력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시는 '상록수(水)' 홍보를 위한 종이 팩 자판기 운영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수량과 수질의 과학적 관리, 노후주택 수도관 개량 사업 정책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작년에 이어 Ⅱ그룹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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