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정왕동 페인트 공장 화재…12명 대피
- 이상휼 기자
(시흥=뉴스1) 이상휼 기자 = 14일 오후 3시 30분께 경기 시흥시 정왕동의 분체 페인트 도장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해당 공장에서 일하던 3명과 열공장 근로자 8명 등 12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공장 내부에 기름통이 다수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을 끄고 있다.
소방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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