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2층짜리 단독주택 화재로 전소…4명 대피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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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스1) 김기현 기자 = 12일 오전 5시 10분쯤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의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난 불이 1시간 40여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주택이 모두 타는 등 재산 피해가 났다. 화재 당시 현장에 있던 주민 4명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4대와 인력 3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주택 2층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