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 13일 견본주택 개관

3600여 세대 곤지암역세권의 중심…수변공원·도보통학권 조·중·고
16일 특별공급, 117일 1순위·18일 2순위 청약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업체측 제공)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이 경기 광주시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2BL에 공급하는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가 13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4개동 전용면적 84~110㎡ 총 347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곤지암역 인근에 개발 중인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지구, 신대지구 등 3600여 세대의 신규 주거타운 내에서도 가장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점쳐진다.

◆곤지암역 초역세권…더욱 빨라지는 강남 접근성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경강선 곤지암역과 인접하고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지구 내에서도 곤지암역을 가장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는 단지다.

단지와 맞닿아 있는 곤지암역에서 경강선을 이용하면 판교역까지 20분대로 도착할 수 있고, 강남까지도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1월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을 통해 GTX-D노선을 계획함에 따라 향후 ‘곤지암 역세권 아이파크’의 강남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으로 중부고속도로 곤지암IC가 위치하고 있어 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며 자차를 이용한 시외 이동도 편리하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도보 학세권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단지 앞으로 곤지암천 수변공원을 비롯해 곤지암 근린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곤지암역 남측에 위치한 곤지암초, 곤지암중, 곤지암고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곤지암 역세권 지구 내에 초등학교도 신설될 예정이어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세대 내 주거만족도를 높이는 광폭평면 설계

전용면적 84㎡A·B 주택형과 전용면적 110㎡ 3개 타입으로 공급되는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공간감이 돋보이는 광폭형 설계를 바탕으로 입주민들에게 최상의 주거 만족도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업체측은 밝혔다.

전용면적 84㎡A 주택형은 4Bay 판상형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다. 확장형 주방과 최대 4.18m에 달하는 광폭형 거실 설계를 통해 넓은 공간감을 제공한다. 또 주방과 맞닿아 있는 알파룸은 더블 팬트리 옵션 선택 시(유상) 최대 3개의 펜트리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다양한 수납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84㎡B 주택형은 2면 개방형 거실 설계를 통해 뛰어난 조망감을 제공한다. LDK(거실, 식당, 주방이 이어진)구조를 통해 효율적인 세대 내 동선을 제공한다. 안방에는 대형 드레스룸을 제공하며, 현관과 복도에 2개의 팬트리를 제공해 뛰어난 수납력을 자랑한다.

중대형 주택형인 전용면적 110㎡는 4.5Bay 판상형 설계와 11자형 대면형 주방설계가 적용된다. 주방 대형팬트리와 세대 내에 3개의 팬트리 공간을 확보해 뛰어난 수납력도 제공한다. 안방은 대형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Room in Room 형태의 별실을 설계해 넓은 공간감은 물론 구성원간의 프라이버시를 확보했다.

분양 관계자는 “3600여 세대가 신규 공급되는 곤지암역세권 개발지구 내에서도 가장 앞자리에 위치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향후 일대를 대표하는 주거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존의 경강선 뿐 아니라, GTX 개통 시 서울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특화 설계들이 대거 적용된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경기 광주시 송정동 일원에 위치한다. 청약은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2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내년 1월 7일~9일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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