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에 희망을…" 이천시의회,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 김평석 기자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의회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10일 시의회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전달식엔 박명서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우광호 적십자사 경기지사 사무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박 의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작지만 정성껏 준비한 특별회비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사랑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서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정성들이 모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나눔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다. 회비는 금융기관, 신용카드, 계좌이체, 자동응답 전화(ARS), 휴대폰 간편결제 등으로 낼 수 있다.
ad2000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