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시민정책단 35명 위촉…민선 8기 공약 이행 초점

(의왕=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공약 이행 점검'을 위한 시민정책단 35명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자리에선 민선 8기 핵심정책 기조 및 시민정책단 역할에 대한 사전교육과 분임별 토의가 진행됐다.

시는 오는 16일과 30일 회의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현안과 투자·정책사업을 설명하고, 실질적인 공약 이행 상황을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공약사업 담당 공무원과 시민정책단 간 질의응답은 물론, 시민 주도 토론도 진행해 공약에 대한 시민 평가 및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방법을 통해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