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테라스서 성탄절, 테르메덴서 온천”…겨울이 즐거운 이천
‘로맨틱 윈터’ 시티투어 기획코스 운영
- 김평석 기자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는 ‘로맨틱 윈터’를 주제로 시티투어 코스를 새로이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티투어는 겨울을 테마로 한 기획코스로 오는 28일까지 만나 볼 수 있다.
코스는 ‘별별스타 1·2·3코스’ 세 개가 마련됐다. 별별스타 1코스는 크리스마스 명소로 꼽히는 시몬스 테라스에서 크리스마스마켓과 일루미네이션을 즐기고 관고전통시장을 방문한다. 6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매주 금~일요일 운영된다.
별별스타 2코스는 이천롯데아울렛에서 쇼핑을 하고 빛의 정원인 별빛정원우주를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코스다. 토요일인 14일과 21일 운행한다. 테르메덴 스파와 시몬스테라스 크리스마스 마켓, 관고전통시장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별별스타 3코스’ 역시 토요일인 21일과 28일 운영한다.
김경희 시장은 “많은 관광객과 시민이 이천의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을 즐기면서 일상의 피로를 해소하고 즐거운 연말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광 콘텐츠를 다양하게 연계해 매력적인 관광도시 이천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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