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일대 '산타마을' 조성
- 유재규 기자
(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 '산타마을'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년 2월까지 운영되는 산타마을은 웨이브파크 광장에 각종 겨울소품 전시로 포토존이 마련됐고 트리하우스와 겨울 조명트리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꾸며졌다.
산타마을은 매일 낮 12시부터 자정까지 겨울 조명이 아름다운 야경을 만들어 시민에게 따듯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 시는 시민들이 산타마을과 함께 휴식할 수 있도록 광장 내 팽나무를 심은 플랜터와 야외벤치를 설치하고 조명조형물을 더해 연말연시의 행복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와 함께 산타마을 포토존을 배경으로 '미리 만나보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제1회 거북섬 산타페스타'가 오는 7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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