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니 거르지 않길"…적십자 경기지사, 취약계층 '산타의 선물 꾸러미'
- 유재규 기자
(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연말을 앞두고 적십자 산타의 선물 꾸러미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적십자 경기지사에 따르면 안양시 자원봉사센터 사랑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 9대 회장 취임축하금으로 이뤄졌다.
봉사원들은 안양지역 각 행정동에서 추천받은 취약계층 56세대에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사랑의 꾸러미를 제작했다. 사랑의 꾸러미는 햇반, 참치, 죽, 팥칼국수, 설렁탕, 라면 등 10종으로 구성됐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는 노인, 아동·청소년,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등 4대 취약계층 122세대, 반찬지원 130세대와 결연을 맺고 정서지원과 물품지원 등 지역 내 인도주의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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