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내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 152억 투입…3200명 채용
- 유재규 기자
(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내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에 사업비 152억원을 투입해 3200여명을 고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비는 올해대비 6억7400만원 증가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광명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지역 내 사회복지관 등 8개 수행기관이 참여해 54개 분야의 노인 일자리가 제공된다.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은 △노인공익활동 사업 △노인역량 활용 사업 △공동체 사업 △취업 지원사업으로 4가지다.
사업참여 신청은 오는 12월2~13일이다.
참여를 원하는 노인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와 7개 수행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 선발은 보건복지부 노인 일자리 사업 선발기준표의 소득수준과 활동역량, 경력 기준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되며 선정된 참여자는 내년 1월 이후부터 활동한다. 사업별 활동기간은 10~12개월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각 사업 수행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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