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그룹, 이천시에 이웃돕기 성금 1800만원…9월에도 2000만원
- 김평석 기자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지산그룹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해 달라'며 25일 경기 이천시에 성금 1800만 원을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지산그룹은 지난 9월에도 이천시에 2000만 원을 내놓는 등 지역사회 복지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펴고 있다. 올 9월 전달된 2000만 원은 지역 취약계층 100세대에 난방유 쿠폰으로 지원됐다.
한주식 지산그룹 회장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성금을 전달한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내놓은 지산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과 필요한 가정에 성금을 잘 전달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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