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서 내달 15일 대입 정시 진학컨설팅…120명 모집
입시전문 교사가 1:1 맞춤형 상담
- 김평석 기자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가 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 대비해 내달 15일 시청 종합 민원 상담창구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진학 컨설팅을 진행키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정시 전형에 대한 구체적 정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수능 성적을 분석해 개인에 최적화된 대입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시청 1층 로비 종합 민원 상담창구에서 내달 15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수험생이 수능 성적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갖고 현장을 방문하면 컨설팅 전문 교사가 한 학생당 35분씩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총 120명의 수험생과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다.
컨설팅 참가를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12월 2일 오전 9시부터 용인시 대학입시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정시 지원을 앞둔 수험생들이 혼자 하기 어려운 부분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로 진학 컨설팅을 마련했다"며 "진로와 적성에 맞는 최선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많은 수험생과 부모님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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