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최우수’
- 이윤희 기자
(오산=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오산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번 대회에 ‘도와주세요! 나를 지켜주는 스마트 사물주소-NFC 2초 신고체계’를 주제로 발표했다.
스마트 자율형 사물주소는 국민안전 사업으로 긴급·위기상황시 경찰(112), 소방(119) 등에 무선와이파이 없이 NFC 터치만으로 신속하게 자신의 위치를 알릴 수 있는 NFC 기능을 추가로 탑재한 시설물이다.
시는 사물주소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범죄예방사업의 일환인 샙테드 사업으로 관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범죄발생가능 지역에 스마트 기초번호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권재 시장은 "1분 1초가 급한 위급상황 발생 시 스마트 주소정보체계를 활용한 유기적인 신고체계를 경찰서 및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오산시가 구축할 예정"이라며 "사회취약계층의 주소정보체계 이용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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