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박정훈 대령 죄 없어…진실 반드시 밝혀진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SNS 캡처.
김동연 경기도지사 SNS 캡처.

(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해병대원 순직 사건 관련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군 검찰로부터 징역 3년을 구형받은 것과 관련해 22일 "박정훈 대령은 죄가 없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죄 지은 사람들이 죄 없는 사람들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또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고 적었다.

군 검찰은 전날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진행된 박 대령에 대한 상관명예훼손 및 항명 사건 결심 공판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구했다.

sun07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