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장영표 창업보육센터장, 수원시 창업 활성화 유공 ‘표창’

다양한 창업 지원·활성화 사업 추진

경희대 장영표(왼쪽) 창업모육센터장이 ‘2024년 수원시 모범 중소기업 및 창업 활성화 유공 표창’을 받았다.(경희대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희대학교는 장영표 창업지원단 창업모육센터장이 ‘2024년 수원시 모범 중소기업 및 창업 활성화 유공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 표창은 수원시가 지역 창업 및 중소기업 활성화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한다. 장영표 센터장은 경희대 창업보육센터장으로서 중소기업과 창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영표 센터장은 창업보육센터의 BI(브랜드 이미지 통합) 지원 사업을 강화했다. 지난해에는 보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되며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에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런 노력으로 2021년 하반기 18개였던 입주기업이 올해 30개(졸업기업 포함)로 늘어났다.

경기도·수원시 등 지역사회의 창업 지원 기관과 협력을 도모해 창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노력도 전개했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엔젤투자협회 등 다양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창업 관련 협업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입주기업 간 네트워크를 제공했다.

장영표 센터장은 “앞으로도 경희대와 수원시, 다양한 창업 지원 기관과 협해 지역 창업 생태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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