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왜 필요한가"…시흥시, 'ESG말하다 강의'
- 유재규 기자
(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시흥에코센터에서 '환경교육도시 시흥, ESG를 말하다' 강의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흥스마트허브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강의는 시와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시흥에코센터, 한국공학대학교 산업대전환솔루션지원센터가 공동으로 협력해 실시한다. 강의는 오는 28일이다.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사회 실현, 지속가능한 발전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ESG 경영'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시는 이번 강의를 통해 기업인을 포함한 시민이 환경가치를 중시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에 관심을 갖게 할 계획이다.
강의는 총 3강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ESG △ESG 성공 사례 △시흥시 ESG의 과거, 현재, 미래 등으로 진행되며 이후, 자유토론 시간에는 '시흥시 ESG의 방향'을 주제로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강의에 참여할 수 있으며 대면 교육은 시흥에코센터에서 진행되고 실시간 온라인 강의는 '시흥에코센터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강의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5일까지 시흥에코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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