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자원봉사센터 "장애인야학 살리기 모금운동 7300만원 돌파"
- 유재규 기자
(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 나눔문화 프로젝트'를 위한 모금활동을 최종 목표액 돌파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수원경실련이 모금하고 시자원봉사센터, 수원FC가 홍보활동 한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운동'의 모금액은 지난 7일 최종 목표액인 7300만원을 돌파했다. 모금 활동은 지난 8월12일부터 시작됐다.
모금에는 지역 4개 구청 민간협의체, 13개 봉사단체, 6개 동별 단체협의회, 지역기업 4곳 등이 참여했다.
이번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에는 72개 단체·기업을 비롯해 모두 1225명이 참여했다.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를 비롯한 수원청소년청년재단 등 6곳의 나눔문화 프로젝트 해단식은 오는 21일 수원시청 별관 1층 중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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