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반월·시화산단 환경관리 실무자 대상 '악취관리 저감시책' 교육
- 유재규 기자
(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안산시가 반월·시화산업단지 환경관리 실무자를 대상으로 '악취관리 및 저감시책 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교육은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 이뤄졌으며 반월·시화산단 실무자 약 600명을 대상으로 '악취 없는 도시환경 조성, 안산시 환경관리 시책' 발표를 중심으로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반월·시화산단 환경배출업소의 환경관리 능력 향상과 개정된 법률, 보조금 지원 사업 등의 안내로 사업장이 받을 수 있는 불이익을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오는 18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는 대기배출사업장의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 지원사업 안내로 자발적인 대기환경 개선 참여를 독려했다.
교육은 시대적 요구에 맞는 '전과정 평가를 통한 탄소중립' '현장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업무혁신' 등 실무에 활용 가능한 강의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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